[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을 가진 창업가를 지원하고자 2026년 부산진구 창업공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창업 공간은 디딤스페이스, 비상스페이스, 전포메트로 청춘드림센터 3개소이며,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다.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며, 지원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창업 공간 지원 및 창업 교육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공간별 소재지, 모집 인원, 지원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초기(예비)창업 단계의 창업가들에게 안정적인 입주 공간과 도움이 되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업 목표를 실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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