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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주요 사업장 장마철 대비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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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동빈대교·칠곡 행정문화복합플랫폼 등 주요 사업장 우기대비 현장 점검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 칠곡2)는 지난 17일 포항 동빈대교, 칠곡 행정문화복합플랫폼, 통합공공임대주택 등 도내 주요 SOC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위원회가 첫 방문한 동빈대교는 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395m, 왕복 4차로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2025년 11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완공 시 포항제철소 등 철강산업단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이 주요 사업장 장마철 대비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사진=경북도의회]

박순범 위원장은 동빈대교 현장에서 "공사 중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를 기한 내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칠곡 행정문화복합플랫폼 및 통합공공임대주택 사업은 스마트주차장, 읍사무소, 돌봄센터, 문화센터 등 복합시설과 함께 행복주택 30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 등의 주거 복지를 강화하고 인구 유입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들은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별 안전관리 강화와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박 위원장은 "SOC 및 도시재생 사업은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회복의 핵심"이라며 "저출생과 지방소멸 문제 해결에도 실질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마철을 앞두고 박순범 위원장은 "외부 공정은 기후에 따라 조정하고, 내부 작업 중심으로 전환하는 등 유연한 공정 운영을 통해 차질 없는 시공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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