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이상범 포항시의원이 지난 2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상범 의원은 포항시의회 3선 의원으로, 제9대 전반기 경제산업위원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그는 '포항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과 '포항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태풍 힌남노 피해 지역산업 정상화를 위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촉구 결의안'과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수도권 분원 조성 계획 즉각 중단 촉구 결의안' 등을 채택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이상범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대상은 지역 주민과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위해 공헌한 광역·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이들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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