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지난 1일 소방 현장지휘관 150명을 대상으로 홍준표 시장과의 열린 소통·공감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소방 현장지휘관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대구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시장은 조직 리더의 자질, 공직사회 소통방법, 공직생활의 에피소드 등 직원들의 질문에 솔직담백하게 답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준표 시장은 “겨울철은 화재 위험이 큰 시기이므로 모든 소방공무원들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철저한 소방안전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 최근 대구광역시에서 소방공무원 급식비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원하는 것과 관련해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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