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분당동 101번지 양지어린이공원 밑에 조성한 공원마을 공영주차장을 30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날 공원마을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신상진 성남시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이번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그 동안 분당동 단독주택지 및 상가 밀집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주차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마을 공영주차장은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수탁 운영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12월 1일부터는 유료로 전환되며 월정기 시행여부 및 비율은 추후에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공원마을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분당동 지역 주차문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산을 절감하면서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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