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농심, 외국 유학생들에 'K컬처 뿌리' 알린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 추진 업무협약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농심이 외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무형유산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농심은 전날 서울대 언어교육원과 교육운영기관인 YBS에듀와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왼쪽부터)서진성 YBS에듀 이사장, 장윤희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장, 황청용 농심 경영관리부문 부사장이 '함께하는 K-무형유산'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심 제공]
(왼쪽부터)서진성 YBS에듀 이사장, 장윤희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장, 황청용 농심 경영관리부문 부사장이 '함께하는 K-무형유산'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심 제공]

협약에 따라 서울대 언어교육원은 한국어교육센터에서 교육받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무형유산 체험 기회를 알린다. 농심과 YBS에듀는 전통문화 이수자들과 연계한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장윤희 서울대 언어교육원장은 "라면 등 K푸드와 K팝으로 한국을 처음 접한 유학생들은 점차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한국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이 해외에서 성공할 수 있는 이유는 '한국의 식문화'를 담아냈기 때문"이라며 "당사는 K푸드 대표 기업으로서 외국인에게도 한국무형유산을 알리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심은 올해 2월 국립무형유산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3억원 규모의 '함께하는 K-무형유산'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농심, 외국 유학생들에 'K컬처 뿌리' 알린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