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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신작 MMO '아키텍트' 앞세워 지스타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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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원 투자한 아쿠아트리 개발 신작…100부스 규모 전시 무대 꾸며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하이브IM이 내달 개막을 앞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에 그동안 베일에 가린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을 출품한다. 여러 게임을 내놓는 경쟁사와 달리 단일 게임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아쿠아트리(대표 박범진)가 개발 중인 신작 MMORPG '프로젝트A'의 제목을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로 확정하고 지스타 2024에서 최초 공개하기로 했다.

하이브IM은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을 지스타 2024에서 최초 공개한다. [사진=하이브IM]
하이브IM은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을 지스타 2024에서 최초 공개한다. [사진=하이브IM]

하이브IM은 지난해 8월 아쿠아트리에 3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아키택트의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한 바 있다. 아쿠아트리는 과거 넷마블네오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을 만든 박범진 대표가 설립한 개발사다.

아키텍트는 아쿠아트리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실사풍 그래픽과 기술력이 집약된 하이엔드 AAA급 MMORPG를 지향하는 신작이다. 방대한 심리스 월드로 구현된 필드를 모험하며 개성 넘치는 보스, 몬스터들과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비행, 수영, 암벽 등반 등 제약 없는 특수 이동을 통해 세계 곳곳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IM은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B2C 전시관 내 100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아키텍트를 이용자에게 집중해서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아키텍트 티저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티저 영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주요 인물 중 하나인 '전투 사제'가 등장한다. 향후 게임과 지스타 2024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순차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한편 올해 20주년을 맞은 지스타는 신작 게임들을 미리 즐기고 게임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제 게임전시회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B2C관 2364부스, B2B관 917부스로 구성됐으며,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일대에서 열린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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