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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인권문학상 수상 작가 정란희가 전하는 “그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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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관, 11월 “책과 사람-작가와의 만남” 진행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도서관이 내달 9일 제주도서관 다목적교육실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2015년 평화인권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정란희 씨를 초청하여 ‘책과 사람-정란희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제주도서관 11월 “책과 사람-정란희 작가와의 만남” 포스터  [사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 11월 “책과 사람-정란희 작가와의 만남” 포스터 [사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란희 작가는 평화와 인권, 우리의 역사를 알리는 데에 앞장서고 있으며 작품으로는 제주 4·3의 아픔을 다룬 ‘무명천 할머니’, 일제강점기 시대를 다룬 ‘사할린 아리랑’, ‘나비가 된 소녀들’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잃어버린 사람들, 일제강점기를 살아냈던 그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그들이 겪어야만 했던 고통과 아픔, 가족도 삶도 모두 파괴당하고 인생을 잃어버린 사람들에 대해 강연을 듣는다. 질의응답 시간과 작가의 사인회도 열린다.

청소년과 성인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으로 그 시대를 살아낸 아픔과 고통, 처참함을 기억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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