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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7회 호남 엔젤리더스포럼 X JDC Route330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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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제주지역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의 새로운 장 열어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엔젤투자허브와 함께 지난 17일 JDC 세미양빌딩에서 ‘제7회 호남 엔젤리더스포럼 X JDC Route330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7회 호남 엔젤리더스포럼 X JDC Route330 행사'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DC]
'제7회 호남 엔젤리더스포럼 X JDC Route330 행사'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DC]

이번 행사는 엔젤투자 활성화 및 호남·제주지역의 창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열렸다.

호남권 엔젤투자허브는 수도권에 편중된 엔젤투자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호남권(광주·전남·전북·제주)지역의 엔젤투자 확대를 위해 중기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2021년 5월에 개소했다.

호남 엔젤리더스포럼은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고, 투자자와 창업 기업 간의 정기적인 네트워킹을 제공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엔젤투자허브가 주관한다. 2021년부터 매년 8회씩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엔젤투자허브, 제주특별자치도, JDC,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테이플, (주)그래비티벤처스, ㈜엔슬파트너스가 협력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의 첫 번째 세션은 호남권·제주지역의 창업 및 투자 기관들의 지원정책 소개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정곤 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엔젤투자허브 센터장, 김왕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팀장,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이 맡았다.

이어서, 강신일 MYSC 부대표가 제주 지역의 투자 생태계와 최신 트렌드에 대해 강연했으며, 안창주 엔슬파트너스 대표가 지역 초기 창업 펀드인 ‘징검다리 펀드’를 소개하여 호남과 제주 지역의 창업기업들을 위한 투자 기회를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은 제주지역의 유망 스타트업 4개사 △올링크(김경동 대표, NFC 태그 이용 정보 송수신 기술 기반 솔루션 기업) △네이앤컴퍼니(심성보 대표, Maas 활용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벨아벨팜(문현아 대표, 한라산 약초를 활용한 기능성 펫푸드 기업) △배러댄서프(김준용 대표, 제주 해양레저 관광서비스 플랫폼 개발 기업)의 IR 발표가 진행됐다. 투자자들과 창업자 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투자유치를 준비하는 창업기업, 투자사(VC 등), 창업지원기관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최신 창업 트렌드와 자금 조달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네트워킹의 장이 열렸다.

김정곤 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엔젤투자허브 센터장은 제주지역 투자자와 창업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행사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오늘 같은 다양한 시도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재범 JDC 산업육성실장은 “이번 행사가 제주와 호남지역의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제주지역이 창업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JDC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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