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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공무원 등 1030명 '농촌일손돕기'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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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4일까지 49일간 농촌일손 지원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함안군은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아 내달 24일까지 49일간 농촌일손돕기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농촌 일손 지원에 나섰다.

대상 농가는 질병 및 상해로 농작업을 할 수 없는 농가, 고령·장애·부녀자·독거 등 소외계층 농가, 수작업 인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또 공무원, 유관기관 등 1030명의 인력을 투입해 과실·밭작물 수확, 마늘·양파 정식 작업에 집중 지원한다.

 경상남도 함안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지역 한 농가 농장에서 감 수확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함안군]
경상남도 함안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지역 한 농가 농장에서 감 수확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함안군]

특히 읍면, 농협, 농촌인력 중개센터, 농업기술센터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 19개소를 운영하고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에 일손돕기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읍면 및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1~2회 이상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관계자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촌 일손 부족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단체에서는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안=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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