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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부마민주항쟁', 민주국가 지속할 수 있었던 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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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제45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참석
"개혁신당이 부마민주항쟁 용기 이어가겠다"

허은아(왼쪽) 개혁신당 대표가 16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45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했다. [사진=개혁신당]
허은아(왼쪽) 개혁신당 대표가 16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45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했다. [사진=개혁신당]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16일 제45주년 부마민주항쟁을 맞아 "지금 대한민국이 민주국가로서 지금 지속할 수 있었던 첫 시발점"이라고 밝혔다.

허 대표는 이날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부마에서의 미래 세대가 용기를 낼 수 있었기 때문에 1980년 광주가 있었고 1987년 민주화의 결실을 이룰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를 지켜보면서 우리가 부마의 그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하고 있는지 정말 고개를 들 수 없다"며 "지금은 우리가 그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또한 "개혁신당은 또 다른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미래를 위해 개혁하고 옳은 소리를 내서 부마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지속적인 용기를 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대표는 "제발 양당 본인들만의 기득권을 위해서 싸우는 것을 멈춰라"면서 "국민을 위해 기존의 민주화를 외치신 선배들을 꼭 한번 되돌아봤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허은아(왼쪽) 개혁신당 대표가 16일 당 지도부와 조직위원장과 함께 부산민주공원 넋 기림 마당에 참배하고 있다. [사진=개혁신당]
허은아(왼쪽) 개혁신당 대표가 16일 당 지도부와 조직위원장과 함께 부산민주공원 넋 기림 마당에 참배하고 있다. [사진=개혁신당]

허 대표는 이날 기념식을 마친 이후, 부산민주공원에 있는 넋 기림 마당을 방문해 참배했다. 그는 방명록에 "부마민주항쟁은 용기입니다. 개혁신당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그 용기를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자리에는 김성열 수석대변인을 비롯해 이재웅 부산시당위원장, 배기석 부산 북구갑 위원장, 박성국 부산 사하구 위원장, 심헌우 부산 기장군 위원장 등 지도부와 조직위원장이 참석했다.

/김주훈 기자(jhki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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