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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멕시코서 현지 대학생들과 '의류 업사이클링'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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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백·인형 등 굿즈로 헌옷 업사이클…"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전파"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LG전자가 멕시코에서 YG 세대와 함께 의류 업사이클링을 통해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실천하는 ESG 캠페인을 펼친다.

 

멕시코법인 사무실에 설치된 수거 박스에 시민이 헌옷을 기부하는 모습. [사진=LG전자]
멕시코법인 사무실에 설치된 수거 박스에 시민이 헌옷을 기부하는 모습. [사진=LG전자]

LG전자는 오는 11월 3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디자인 위크 멕시코'에 가전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현지 유력 사립대학인 이베로아메리카대학교와 함께 '의류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LG전자는 디자인 위크 멕시코 전시장, 이베로대학 캠퍼스, LG전자 멕시코법인 사무실 등 멕시코시티 곳곳에 헌옷 수거 박스를 설치했다. 수거된 의류는 깨끗하게 세탁하고, 토트백과 인형과 같은 굿즈로 업사이클해 현지 비영리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LG전자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이베로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캠퍼스 내에 마련된 행사 장소에는 스타일러, 인스타뷰 무드업 냉장고, 원바디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등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을 배치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LG전자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전을 경험하게 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지속 가능한 삶'이라는 주제로 조성된 디자인 위크 멕시코의 '디자인 하우스' 전시관에 이베로대학 학생들을 초청해 LG전자의 ESG 가치를 공유했다. 이 전시관에는 워시타워, 아트쿨 에어컨 등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LG전자 제품들이 전시됐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멕시코는 글로벌 평균보다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높은 국가다. 특히 멕시코 YG세대 사이에서는 지속 가능한 패션이나 의류 중고 거래, 플리마켓 등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LG전자는 현지 YG세대의 관심이 큰 주제로 캠페인을 펼치며 멕시코에서 LG전자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한다는 구상이다.

류주현 LG전자 류주현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멕시코에서 각 분야 리더로 성장하는 YG세대에게 LG전자의 지속 가능한 라이프를 전파하고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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