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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아주 "2027년까지 매출 2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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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컨센서스 빌딩' 선언
"변호사 350명 이상·연매출 30% 성장"

이규철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가 지난 14일 강남구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개최된 2024년 컨센서스 빌딩 행사에서 '트리플3(Triple Three)'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법무법인 대륙아주. DB 및 재판매 금지]
이규철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가 지난 14일 강남구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개최된 2024년 컨센서스 빌딩 행사에서 '트리플3(Triple Three)'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법무법인 대륙아주. DB 및 재판매 금지]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가 연매출 30% 이상 성장으로 2027년까지 매출 2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선언했다.

대륙아주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소속 법무·세무⋅특허⋅관세법인 관계자 등 4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성장하는 내일'을 주제로 '2024년 컨센서스 빌딩'을 개최했다.

컨센서스 빌딩(Consensus Building)은 대륙아주 변호사 및 임직원들이 모여 미래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 이번이 두번째로 대륙아주 전신인 법무법인 대륙과 법무법인 아주가 완전 합병한 2022년 처음 개최됐다.

비전 선포에 나선 이규철 대표 변호사는 "2027년까지 3년 동안 변호사 350명 이상, 연매출 30% 성장으로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하겠다"며 '트리플 3(Triple Three)'를 목표로 제시했다.

이 대표는 "현재 위치에 있으면 도태한다. 반드시 넥스트 레벨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강점인 신속한 의사결정, 신사업 개척정신, 젊고 역동적인 조직을 앞세우고 약점인 레인메이커(Rainmaker) 부족 현상을 인재영입과 로펌 합병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액) 대륙아주 매출은 1085억원으로, 한국로펌 중 9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기준으로 이번 선포된 비전을 달성하게 되면 6위 도약이 가시권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매출 1위 로펌은 김앤장(1조 4000억원 이상 추정)이며 광장(3723억원), 태평양(4005억원), 율촌(3320억원), 세종(3246억원), 화우(2300억원) 순이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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