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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5성급 호텔서 노동자 추락사고…12층에서 지하까지 떨어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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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인천에 위치한 5성급 호텔에서 엘리베이터 교체 작업 중인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했다.

인천에 위치한 고급 호텔에서 엘리베이터 교체 작업 중인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인천에 위치한 고급 호텔에서 엘리베이터 교체 작업 중인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4분쯤 인천시 중구의 한 호텔에서 승강기 시공업체 소속 노동자인 30대 남성 A씨가 승강기에서 추락했다.

지상 12층에서 지하 2층까지 추락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호텔 승강기를 교체하기 위한 철거 작업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동료와 목격자, 승강기 시공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경찰은 A씨의 동료와 목격자, 승강기 시공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경찰은 A씨의 동료와 목격자, 승강기 시공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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