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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현관에 '쓱' 이상한 크림 바르고, 소란 피운 30대 女…허위 신고도 330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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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이웃집 현관문 손잡이에 알 수 없는 크림을 바르고 문을 두드리는 등 소란을 피운 30대 여성이 붙잡혔다.

이웃집 현관문 손잡이에 알 수 없는 크림을 바르고 문을 두드리는 등 소란을 피운 30대 여성이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이웃집 현관문 손잡이에 알 수 없는 크림을 바르고 문을 두드리는 등 소란을 피운 30대 여성이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8일 재물손괴와 주거침입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중순께 부천시 원미구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집 현관문 손잡이에 성분을 알 수 없는 크림을 바르고, 다른 이웃집 문을 여러 차례 두들기며 소란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 중이다.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A씨가 조사에 응하지 않자,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이날 새벽 외출에 나선 그를 발견해 체포했다.

이웃집 현관문 손잡이에 알 수 없는 크림을 바르고 문을 두드리는 등 소란을 피운 30대 여성이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이웃집 현관문 손잡이에 알 수 없는 크림을 바르고 문을 두드리는 등 소란을 피운 30대 여성이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이후 조사를 하던 경찰은 A씨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112에 330여 차례 신고 전화를 걸었던 사실도 파악했다.

이에 경찰은 A씨의 112 신고 건수 중 허위 신고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한편, 조사가 끝나는 대로 A씨를 응급 입원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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