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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신규 소스 브랜드 '디오니소스' 론칭…"저당·저칼로리·식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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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제품군 기존 8종서 12종으로 늘어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팔도가 신규 소스 브랜드 '디오니소스'를 론칭하고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팔도 소스 제품군은 기존 8종에서 12종으로 늘었다.

팔도 '디오니소스' 신제품 4종. [사진=팔도]
팔도 '디오니소스' 신제품 4종. [사진=팔도]

디오니소스는 저당, 저칼로리, 식물성 콘셉트의 건강 지향 소스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 기쁨과 풍요의 신으로 등장하는 디오니소스를 브랜드명에 적용했다. 건강과 먹는 즐거움이 함께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첫 제품으론 저당·저칼로리 소스 2종(스위트칠리, 머스타드)과 식물성 마요네즈 소스 2종(허브랜치, 스콜쳐)을 선보였다.

스위트칠리 소스는 이국적인 맛의 고추 소스다. 태국산 고추, 할라피뇨로 매콤함을 살렸다. 머스타드 소스는 프랑스산 홀그레인 머스타드에 강황, 계피를 넣어 알싸한 풍미가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저당∙저칼로리 표시 기준을 충족한다.

허브랜치 소스는 고소하고 상큼한 랜치 드레싱에 '바질'과 '딜'로 허브 향을 입힌 제품이다. 스콜쳐는 할라피노 페퍼와 양파의 매콤함에 토마토 페이스트를 더했다. 2종 모두 식물성 마요네즈를 사용했으며 샐러드용 드레싱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유호경 팔도 브랜드 담당자는 "디오니소스는 소스 하나로 부담을 줄이고 맛은 더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세분화된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는 제품 출시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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