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 3년 연속 최우수상 쾌거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4년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동구청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구청은 '꼭꼭 숨어있는 채권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신탁재산 수익채권 압류를 통한 체납세 징수 사례를 발표해 지방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세외수입분야에서도 ‘불법광고물 Zero화를 추진, 청정도시 조성’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두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로 동구청은 연말에 열리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진출해 전국의 자치단체들과 경쟁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귀감이 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