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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제11회 달성군 이장연합회 화합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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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최일선에 있는 이장들 격려…단결과 화합을 도모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이장연합회(회장 서석화)가 2일 송해공원 기세축구장에서 ‘제11회 달성군이장연합회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화합한마당 행사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이장연합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표창, 체육경기, 노래자랑 등을 통해 화합과 단합을 도모했다.

제11회 달성군 이장연합회 화합한마당 행사에 참석한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한 군 이장연합회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제11회 달성군 이장연합회 화합한마당 행사에 참석한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한 군 이장연합회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특히, 읍․면별 체육경기 시간에는 몸을 써가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펼쳐 회원들이 화합하고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석화 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이장들이 상호 간 화합을 다지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담당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달성군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 이장님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회원 간 단합뿐만 아니라 군정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의 주축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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