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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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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치매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치매 우수 프로그램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광주 광산구 치매안심센터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산구]
광주 광산구 치매안심센터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산구]

광산구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 치매 돌봄 서비스 제공 △소득 기준 초과자 치매 조기 검진비 지원 확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활성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쉼터, 헤아림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민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치매 예방과 관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5일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을 높이는 한편, 치매 환자의 일상을 지키고,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비스 발굴‧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광산구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를 치매극복주간으로 지정,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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