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돌연사의 주범, 동맥경화의 경고 [귀하신 몸]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방심하면 돌연사까지. 가볍게 넘겼던 증상들이 심혈관질환의 원인일 수 있다.

방심하면 돌연사까지, 가볍게 넘겼던 증상들이 심혈관질환의 원인일 수 있다. [사진=EBS]
방심하면 돌연사까지, 가볍게 넘겼던 증상들이 심혈관질환의 원인일 수 있다. [사진=EBS]

심장 혈관에 동맥경화가 쌓여 발생하는 심혈관질환은 국내 사망 원인 2위에 들 정도로 무서운 질환이다. 대표적인 심혈관질환에는 협심증, 심근경색 등이 있다. 특히 심근경색 환자 40%는 돌연사로 사망할 만큼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은 명확하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비만, 스트레스 등이 있다. 이 중 3개를 가지고 있다면 발생 위험도는 약 13배, 4개를 가지고 있다면 약 42배가 된다. 위험 인자에 많이 오래 노출될수록 발병 위험이 매우 커진다.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은 명확하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비만, 스트레스 등이 있다. [사진=EBS]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은 명확하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비만, 스트레스 등이 있다. [사진=EBS]

평소 간식 섭취와 기름기 많은 육류 위주 식사로 스트레스를 풀어왔던 30대 남성. 10년 전에는 고혈압, 1년 전에는 고지혈증까지 진단받았지만 약 복용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비만도 오랫동안 있었지만, 생활 습관 관리는 따로 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그에게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 가끔 있었던 가슴 통증이 잦아지기 시작한 것이다. 이상함을 느껴 검사한 결과, 그는 관상동맥에 동맥경화가 50% 진행된 초기 협심증을 진단받았다. 혈관의 약 50%가 막혀 있었다.

이 같은 상황을 막기 위해선 김원 심장내과 교수는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만 한다고 이야기했다. 동맥경화 초기라면 생활 습관 개선 노력과 약물치료를 통해 혈관이 더 막히지 않게 예방할 수 있다.

오는 28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귀하신 몸’ ‘돌연사의 주범, 동맥경화의 경고’ 편에서는 좁아지고 막히는 혈관을 되돌릴 수 있는 ‘동맥경화 개선’ 해법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사진=EBS]
오는 28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귀하신 몸’ ‘돌연사의 주범, 동맥경화의 경고’ 편에서는 좁아지고 막히는 혈관을 되돌릴 수 있는 ‘동맥경화 개선’ 해법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사진=EBS]

이에 오는 28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귀하신 몸' '돌연사의 주범, 동맥경화의 경고' 편에서는 좁아지고 막히는 혈관을 되돌릴 수 있는 '동맥경화 개선' 해법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돌연사의 주범, 동맥경화의 경고 [귀하신 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