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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연구소 2곳,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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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인텔리전스연구소·마음건강연구소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단국대 비즈니스인텔리전스연구소와 마음건강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단국대는 2030년까지 총 6년간 각 15억6000만 원을 지원받아 산업친화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정책과 청소년 자살 골든타임 예측 모델 개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단국대학교 전경. [사진=단국대]
단국대학교 전경. [사진=단국대]

비즈니스인텔리전스연구소(소장 이기광)는 ‘산업친화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방안’을 연구한다.

연구소는 첨단 미래산업의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해 산학연 기반 인재양성과 지속가능정책 개발에 나선다.

연구소는 △데이터·산업수요기반 산학연협력 혁신선도모델 및 교육과정 개발 △기술이전·사업화·창업 전주기 단계별 맞춤형 지원전략 발굴 △대학 산학협력 정책 의제 발굴 및 개선안 등을 연구한다.

마음건강연구소(소장 배성만)는 ‘청소년 자살 골든타임 예측 모델 개발 및 OpenAI ChatGPT를 활용한 치료연계 시스템 개발’을 연구한다.

연구소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앱이나 챗GPT를 활용해 자살 예방 및 전문가나 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자살률을 낮추는데 나선다.

연구소는 △청소년 자살 예방 디지털 앱 개발 △멀티 모달 딥러닝 기반 자살골든타임 예측 모델 개발 △챗GPT 기반 치료연계 네트워크 개발 등을 연구한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대는 연구소 특성에 맞는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국가 사회가 당면한 현안에 인문사회과학적 융복합 연구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며 “정부 정책의 심도있는 연구지원을 주도하고 학문후속세대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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