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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충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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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바탕 친화적 환경조성 추진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충남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좋은이웃 금산군 치매안심마을’ 사업이 충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도 시군에서 접수한 51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예선을 통과한 21건의 우수사례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도민투표, 모니터링단 현장투표,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장려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3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금산군보건소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금산군]
지난 8월 3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금산군보건소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금산군]

현재 제원면 명암리‧구억1리‧대산리, 군북면 내부2리 등 4개 마을을 대상지로 선정해 기억키움학교를 운영하고 치매응급안전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특히 주민이 연중 사업에 참여하고 이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역 인력을 활용한 시니어 인지공간을 마을별로 조성하는 등 우수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이장 등 지역 리더들의 관심과 참여 의지가 돋보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금산군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을 위해 애써주신 지역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의 치매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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