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금요일인 23일은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최고 33~35도에 달하겠으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7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8도 △청주 27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2도 △춘천 32도 △강릉 35도 △청주 36도 △대전 32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제주 32도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습도 55%를 기준으로 습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체감온도는 약 1℃씩 오르는 특성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도, 대전·세종·충남·충북, 전북, 제주도에 5~20㎜다.
미세먼지는 오전과 오후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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