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는 가을을 맞이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시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자 ‘테라피가든’의 체험프로그램을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 문을 연 테라피가든은 어싱, 뷰티·향 테라피 등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상반기 동안 학교, 노인, 장애인 단체 등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번 가을 시즌을 맞아 그동안의 이용객 니즈를 반영해 나만의 향수, 비누, 비염연고 제작 등 체험을 대폭 보강했으며, 방문객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예약시스템을 구축했다.
신규 프로그램은 내달 1일부터 체험할 수 있으며, 네이버에서 ‘순천만국가정원 테라피가든’을 검색하면 예약할 수 있고, 순천만국가정원 누리집에서도 다음 달부터 예약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테라피가든을 찾는 모든 분이 힐링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특히 예약시스템을 통해 개인과 단체가 쉽게 테라피가든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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