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1일 학교 소강당에서 경상북도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정식을 열었다.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용접, 배관, 전기제어, 통신망분배기술 총 4개 직종에 12명의 선수가 학교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강창익 한림고 교장선생은 참가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3학년 김용준 학생 외 11명을 격려했다.
한림공고 전공심화동아리반 지도교사들은 지난 1년간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기능 연마와 우수한 기능인을 양성하기 위해 학생들과 훈련에 정진해 왔다.
강창익 한림고 교장은 “3년 동안 학생들의 땀과 노력의 훈련으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안전사고 없이 경기를 잘 치르고 오길 기원하며, 특성화고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우수한 기능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학생과 교사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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