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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금메달 리디아 고, 女골프 세계랭킹 12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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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메달도 따고 랭킹도 끌어올렸다.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뉴질랜드 동포 선수 리디아 고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 12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13일(한국시간) 발표된 순위에서 지난주와 비교해 10계단 올라갔다. 지난주 22위에서 12위로 올라간 건 올림픽 금메달 때문이다.

그는 파리올림픽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리더보드 가장 앞자리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금메달로 올림픽 무대에서 3연속 메달 기록도 작성했다. 리디아 고는 2016 리우 대회에서 은메달, 2021년 치러진 2020 도쿄 대회에선 동메달을 각각 땄다.

뉴질랜드 동포 선수 리디아 고가 지난 11일(현지시간)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골프 최종 라운드에서 샷을 시도하고 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사진=뉴시스]
뉴질랜드 동포 선수 리디아 고가 지난 11일(현지시간)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골프 최종 라운드에서 샷을 시도하고 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사진=뉴시스]

세계 1위는 넬리 코다(미국)가 지켰고 릴리아 부(미국)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 선수 중에선 양희영(키움증권)이 3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다.

고진영(솔레어)과 김효주(롯데골프단)는 각각 4, 13위에 자리했고 유해란(다올금융그룹)은 지난주보다 1계단 상승한 18위에 올랐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은 지난주와 견줘 12계단 오른 42위에, 동메달을 획득한 린시위(중국)는 17위에 올랐다.

뉴질랜드 동포 선수 리디아 고(가운데)가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가 시상대에서 은메달을 따낸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 동메달리스트 린시위(중국)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질랜드 동포 선수 리디아 고(가운데)가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가 시상대에서 은메달을 따낸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 동메달리스트 린시위(중국)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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