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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폭염대비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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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어지럼,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증상...즉시 그늘 휴식 응급처치 당부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폭염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보건의료원 방문건강관리단은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등의 기초 건강상태 측정하고 주1회 안부전화 등을 실시해 폭염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청송군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청송군청]
청송군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청송군청]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 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 어지럼,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즉시 그늘로 이동하여 휴식하거나 응급처치를 받도록 폭염 대비 교육을 시행 중이다.

주요 건강관리 교육 내용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폭염 시 가까운 경로당 및 그늘진 곳에서 쉬기, 더운 시간대는 휴식하기, 매일 날씨 및 기온 확인하기” 등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무더위 시간대인 정오부터 5시까지 야외 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으며, “여름철 폭염 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군민들의 건강 관리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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