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롯데케미칼은 올해 전사적으로 해외 증설과 투자를 추가적으로 조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8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당사는 앞선 7월 행사에서 투자 조정을 통해 2025년도까지 총 1조9000억원의 캐시플로우 개선을 말씀드린 바 있다"라면서 "올해 기준으로 해외 전사 증설과 투자를 약 1500억 원 정도를 추가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운영 효율화를 통해 캐시플로우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올해는 운전자본 유동화 및 공장 오퍼레이션 등을 통해 약 4000억원 이상의 현금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면서 "또한 2025년까지 약 2조3000억원의 추가 현금 확보를 에셋 라이트 전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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