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잠실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주말 홈 3연전을 치른다. 두산 구단은 이번 홈 3연전 둘째 날인 3일 경기 시구자로 모델 겸 댄서로 활동하고 있는 나하은 씨를 초청했다.
나 씨는 지난 2013년 SBS '스타킹'을 시작으로 'K팝스타 4'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춤 실력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이후 '어썸하은'(Awesome haeun) 채널을 운영하며 자신의 댄스 커버 영상 등을 올리는 등 구독자 513만 명을 보유한 대형 크리에이터로 성장했다.
나 씨는 "첫 시구를 두산 홈 경기에서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긴장되고 떨리지만 멋진 시구로 꼭 좋은 기운을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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