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는 31일 오후 6시 동이홍이네 힐링황톳길 일원에서 동홍천 힐링길 7월 ‘별맞이 문화산책’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지난 5월 1일 처음 시작돼 3회 차를 맞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동홍천 힐링길을 활용하여 일상 속 걷기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열어,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7월 별빛 문화 산책은 동홍민속문화보전회의 신명 나는 풍물 공연, ‘최영규’와 ‘홍조밴드’의 문화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비눗방울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일상 속 걷기 생활 실천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동이홍이네 힐링 황톳길’을 시작으로 동홍천 힐링길을 따라 걸으며 각 지점의 스탬프를 날인하고, 행사장 운영 부스에서 확인 후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정현부 서귀포시 동홍동장은 “지난 5월부터 3회에 걸친 ‘동홍천 힐링길 별맞이 문화산책’이 7월 마지막 회차를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문화와 함께하는 건강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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