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중화권 배우 탕웨이가 뜬금없이 사망설이 확산되며 가짜뉴스에 휘말렸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한 매체가 탕웨이가 사망했다고 보도하고, 이 소식이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빠르게 확산됐다.
이후 탕웨이 소속사 측이 해당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는 공식 성명을 냈다는 보도도 나왔다.
하지만 탕웨이 측은 사망설은 물론 소속사가 공식 성명을 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YTN에 따르면 탕웨이 측 관계자는 "중국 내에서 사망설이 퍼지고 있다는 사실도 몰랐으며, 소속사에서 이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낸 적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2022년 중국의 한 매체는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과 6개월 이상 별거 중이라고 보도하는 등 탕웨이는 잇따라 가짜 뉴스로 피해를 봤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