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보성군은 오는 22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 46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도 직접 일자리 사업’은 ‘공공 일자리 사업’과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지원해 고용을 촉진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 사업 기간은 내달 5일부터 12월 6일까지 4개월간이며, 참여 대상자는 18세 이상, 재산이 4억 원 이하이면서 기준중위소득이 60% 이하인 보성군민이다.
‘공공 일자리 사업’은 읍면 수요조사를 거쳐 14개 사업에서 총 34명을 선발하며, 환경정화, 재활용선별장 운영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무인 기차역 안전 도우미,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버스 승강장 환경관리 등 5개 사업에서 총 12명을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하며, 1가구당 2인 이상이 신청하거나 공공 일자리 사업과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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