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HD현대1%나눔재단은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보양식 꾸러미 전달식'을 갖고, 동구 취약계층 500가구에 4천10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꾸러미에는 보양식 삼계탕, 꼬리곰탕 등의 밀키트 제품과 휴대용 손선풍기, 쿨토시, 스카프 등의 여름용품이 담겼다. 꾸러미들은 울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선정한 가구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HD현대1%나눔재단 보양식 꾸러미 전달 행사는 1% 급여 나눔에 참여하는 HD현대 임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해피서포터즈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는 "올여름은 예년보다 더울 것이라는 예보가 많은데, 작은 정성이 지역 이웃들이 건강히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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