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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와 함께 일상 속 즐거움 만들어요" 서울시 'With 해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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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있는 시민 해치가 직접 만나고 동행하는 콘텐츠 제작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가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특별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나섰다. 서울시는 오는 16일부터 해치가 사연이 있는 시민과 함께 동행하는 'With 해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치가 시민들과 만나는 '돈워리, 비해치!'(Don’t worry, Be 해치)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진행된다. 'With 해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이동, 귀가 등 평범한 일상을 해치와 함께 특별한 경험으로 만들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사연을 접수 받아 정서적 위로나 위안을 얻기 위한 시민들이 해치와 단독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해치 봉제인형 키링을 비롯해 서울시 안전 정책 소개 리플렛 등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시의 다양한 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가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특별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나선다. [사진=서울시]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가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특별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나선다.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해치가 시내에 위치한 유치원·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들의 고민을 듣고 해치의 마법방울을 통해 고민을 행복으로 바꿔주는 '해치의 마법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총 59개소에 달하는 기관에서 1,872명의 유아가 참여하는 등호응을 이끌어냈다.

5월에는 서울광장 첫 팝업 행사인 '해치의 마법마을'도 열었는데 당시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세대를 불문하고 해치와 함께 동행하고 싶은 시민들은 누구나 'With 해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해치와 특별한 동행을 원할 경우 16일부터 일주일 동안 사연을 제출할 수 있다. 서울시는 9월 18일까지 두달간 매주 수요일에 해치와 특별한 동행 게시물을 해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시 공식 스타그램 또는 해치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구글폼 링크 또는 구글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시 상징 대표 캐릭터인 해치&소울프렌즈를 2월 발표한 뒤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해치 캐릭터가 전 세대 일상 속에서 함께하며,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고 신뢰받는 이미지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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