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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새로운 변화 있을 때 새로운 길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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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 열린 심포지엄서 ‘변화에 대한 일상화’ 강조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교육은 새로운 변화가 있을 때 새로운 길을 과감하게 갈 수 있고, 새로운 길을 낼 수도 있다”며 ‘변화에 대한 일상화’를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지난 5일 취임 2주년 성과와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교육 열린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변화·기회·도전으로 만들어가는 경기교육, 그 성과와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정책자문위 대표, 공약이행평가단, 지역사회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5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교육 열린 심포지엄’에서 임태희 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지난 5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교육 열린 심포지엄’에서 임태희 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에서 공교육이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다양한 요구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만들 수 있도록 제자리를 잡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현장에서 변화가 체감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정말 공교육이 나아 갈 방향이라는 공감을 확산해야 한다”며 “교육가족들이 무조건적 수용이 아닌 냉정하게 생각하고 매의 눈으로 바라보며 수정이 필요하면 항상 수정하며 가야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빨리 변하는 세상에서 어떤 일을 고정시켜 놓고 무조건 따르는 게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면서 “새로운 길은 늘 낼 수 있다. 우리 안에서 성벽만 쌓고 새로운 길을 내지 않는 시행착오는 겪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1부) 돌아보는 경기교육 △(2부) 새로운 경기교육 △(3부) 함께하는 경기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1부 ‘돌아보는 경기교육’에서는 공약이행평가 분과장 4명이 △에듀테크 활용 교육과 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 △맞춤형 진로·직업교육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교사 수업 지원과 자율 기반의 새로운 교육체제 구축 △학생·교직원의 건강(안전) 보장과 미래교육 행정체계 구축 등 공약이행 정책 분야의 성과를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토론을 이어갔다.

2부 ‘새로운 경기교육’은 △경기교육 2년의 성과와 발전 과제 △세계적 흐름과 함께하는 경기교육 △공교육을 확대하는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을 알아보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바라는 경기교육을 주제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3부 ‘함께하는 경기교육’에서는 임태희 교육감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소통하며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했다.

/수원=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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