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라벨 5' 신규 모델로 배우 지예은 발탁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아영FBC는 자사가 독점 수입하는 하이볼 전용 위스키 '라벨 5(파이브)'의 모델로 배우 지예은을 발탁해 신규 CF광고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배우 지예은은 최근 SNL코리아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개성 있는 목소리와 당찬 매력을 갖추고 있어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다. 예능과 유튜브를 아우르며 다방 면에서 활동 중이다.

새로운 라벨 5 광고는 다소 엉뚱한 상황에서 제품을 등장시키는 등 숏폼 스타일로 제작됐다. 아이돌, 드라마, 클리셰, TV방송 패러디 등 총 4가지의 다양한 상황에서 라벨 5가 등장해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낸 것이 이번 광고의 특징이다.

라벨 5는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산지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몰트 원액과 하이랜드 지역의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해 생산했다.

하이볼뿐만 아니라 니트((상온에 있는 술에 아무것도 타지 않고 마시는 방법), 온 더락(얼음 위에 위스키를 부어서 차갑게 위스키를 마시는 방법)으로도 마시기에 부담이 없다.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하이볼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만큼 특색 있는 마케팅에 더해, 확실한 영업망 구축으로 소비자들에게 하이볼 하면 '라벨 5'가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