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대표 박효대)은 급변하는 기술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서비스 사업 영역을 보완하며 신규 사업 활성화라는 3대 목표 하에 조직을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스넷은 기존 영업 2본부를 1개 본부로 통합하는 한편 신규 사업 부서들을 통합하여 'UC/보안 사업부'로 승격했다.
또 서비스 사업본부를 신설해 기술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VoIP, IP텔레포니, RFID/USN 사업부문을 통합하고 보안 사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UC/보안 사업부를 사장 직속으로 승격시켰다.
에스넷은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를 완료하고 2008년 1월 1일부터 조직개편에 따른 본격적인 사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에스넷은 전 사업 총괄 사장에 현 윤상화 부사장을, 현 김영규 전무는 영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신설된 서비스사업본부장에는 장병강 상무가 임명됐다.
박효대 에스넷 사장은 "날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정보통신시장에서 지속적 성장과 안정적 수익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시장의 요구에 빠르게 대처하고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판단,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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