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로 4선의 정청래 의원이 선출되면서 충북지역 주요 현안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 대표는 당 대표 후보 시절, 충북을 찾아 지역 공약을 직접 발표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해왔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에 대한 확고한 의지도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청주교도소 이전을 통한 교육문화특구 조성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 산업클러스터 구축 △충북 바이오첨단산업단지 육성 △수도권과 중부·남부권을 연결하는 철도망 건설 등 지역 현안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지난달 10일 민주당 충북도당을 방문해선 “당 대표는 지역 현안에 대해 국회의원들이 추진하는 것을 적극 밀어주고, 도와줘야 한다”며 “그래야 지역 의원들이 그 지역에서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 지역 의원들이 하려고 하는 일들이 있다면 당연히 당 대표로서 도울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내각 구성에서 충북이 홀대받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당 대표가 되면 중요 요직에 충북 국회의원을 임명하겠다”고도 했다.
정 대표는 지난 7월 15일 충북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세종 이전 관련 특별법은 물론, 청주국제공항 민간활주로 건설 등 대통령 공약도 당에서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충북지역 국회의원들과 협의해 지역 현안을 빠르게 성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관련해선 국정조사를 당 차원에서 즉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유가족들과 협의해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수준의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끝까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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