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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7천㎡ '공품아'"⋯'대전 문화공원 수자인'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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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전용면적 84~126㎡ 509가구 규모 조성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BS한양이 짓는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이 내달 분양시장에 나온다.

27일 BS한양에 따르면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은 대전시 중구 문화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6층 11개동, 총 509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 전용84㎡ 419가구 △126㎡ 90가구다. 사업방식은 사업시행자인 문화드림파크개발이 KB부동산신탁에 자금, 공사발주, 분양, 관리 및 운영 등을 모두 위탁하는 차입형 토지신탁으로 진행된다.

BS한양 [사진=BS한양]
BS한양 [사진=BS한양]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국공유지인 공원용지를 민간 사업자가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하고 일정 부분을 아파트 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단지를 둘러싸고 약 15만7000㎡(약 4만7000평)에 달하는 대규모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이달 초 개관한 한밭문화체육센터와 중부권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 중 하나인 한밭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약 1.4km 거리에 충남대학교병원도 자리잡아 차로 5분 이내 접근할 수 있다. 반경 2km 내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 KTX 서대전역 등 철도 교통망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동문초, 대문초, 문화여중, 대문중 등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충청권 광역철도 문화역 개통이 예정돼 세종특별자치시 등 광역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미 착공에 들어간 대전 2호선 트램 개발 수혜도 누릴 수 있다. 대전 도심 38.8km를 순환하는 대전 2호선 트램이 2028년 개통하면 대전 전 지역에 대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전 가구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4베이(Bay) 구조로 설계됐다. 보문산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조망형 발코니(일부 세대)가 적용될 예정이다.

BS한양 관계자는 "대전에서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을 필두로 향후 대전복수동2구역(893가구) 공급을 추진 중"이라며 "올해 하반기 공급이 예정된 인천 용현학익, 김포 풍무, 부산 한양프라자 등 핵심 입지에 위치한 단지들을 성공적으로 공급해 수자인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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