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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행전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공모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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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화 서비스 활용 ‘1인 가구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
저소득·중장년 1인 가구 대상 운영… 고독사 예방·사회 안전망 구축 기대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주민 생활·복지 기능을 강화하고,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1인 가구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180만원을 확보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왼쪽 세 번째)이 직원들이 28일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덕구]

1인 가구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는 AI 전화 서비스를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과 관리 체계를 조성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구는 지난 2022년부터 대전 최초로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를 운영, 지역 대상자 1000명에게 스마트 돌봄·안부확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고독사 위험이 큰 저소득·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 및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해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위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사전에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없는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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