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개최된 여수지역 저소득 청년 취업준비생 중식지원사업인 ‘따뜻한 밥상’ 후원증서 전달식에 참여했다.
이 사업은 2017년 여수시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2018년부터 GS칼텍스 노사에서 동참했고 지난 2023년부터는 YGPA도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YGPA와 GS칼텍스 노사의 후원금 각각 2000만원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여수시지정 기탁금 4300만원이 모여 총 8300만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여수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20∼39세 미만 저소득 취업준비생으로 오는 29일까지 여수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시립도서관과 주변식당에서 이용 가능한 중식 쿠폰을 매월 20매(1식 5000원), 총 8개월간 지급할 예정이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장은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