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남 곡성군은 일상생활 위험 요소를 해소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오는 6월 13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상황을 파악하고, 노후·위험시설 점검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고예방 활동이다.
군은 조상래 군수 주관으로 집중안전점검 시설관리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개요와 향후 계획 등 보고회를 가졌다.
점검 대상은 공장·폐기물처리시설·전통시장·공동주택 등으로, 중앙부처 선정 기준에 따라 위험시설 58개소를 선정했다.
군민참여 기반의 자율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도 운영한다. 또 군민들의 자발적인 집중안전점검 참여를 위해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군민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의 목표 달성을 위해, 일상 생활속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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