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남 여수시가 일본 주요 업체와 MICE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MICE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실제 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한국관광공사가 주관 ‘2025 일본지역 K-관광 로드쇼’ 에 참가, 관광·MICE 업계를 대상으로 한국 관광설명회와 상담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후쿠오카와 히로시마, 도쿄 3개 지역에 여수시 관광 MICE 크루즈 인프라를 알렸으며, 약 20여개 업체들과 B2B상담을 가졌다
또한, 일본의 주요 여행사인 코니커뮤니케이션즈(KONI COMMUNICATIONS)와 제이앤케이투어(JNK TOUR) 등 2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협약에는 △일본 마이스(MICE) 바이어 대상 여수 마이스(MICE) 인센티브 지원 내용과 기반 시설 수시 홍보 △여수 마이스(MICE) 행사 유치 확대를 위한 온라인 설명회, 초청 팸투어 등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발맞춰 다양한 국가를 상대로 전략적 MICE해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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