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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더 파이널스' e스포츠 '코리아 내셔널 리그'로 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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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마다 진행되는 '서킷' 도입…12월 '그랜드 파이널'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국내 e스포츠 리그를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로 새롭게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의 '최강자전'과 '챔피언십' 체계를 탈피하고 시즌별 '서킷(Circuit)' 방식으로 운영되는 연간 리그 구조를 도입했다. 각 시즌 단위로 진행되는 '서킷'에 참여한 팀은 '서킷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에 개최될 '그랜드 파이널'에는 누적 포인트 점수가 높은 팀들이 진출하게 된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경기 방식도 변경했다. 기존 3인 4개 팀이 동시에 난전을 펼치는 '캐시아웃 월드투어 룰' 대신 3대3 두 팀이 맞붙는 '캐시아웃 최종 라운드 룰'을 도입했다. 승패는 누적 캐시가 아닌 각 라운드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3판 2선승 또는 5판 3선승제로 운영된다. 또한 경기 전 맵과 주특기, 가젯을 금지할 수 있는 '밴픽 시스템'을 적용해 전략적 요소를 강화한다.

매 '서킷'의 개막을 알리는 '서킷 오프닝' 이벤트 매치를 개최한다. 이벤트 매치는 5대5 양 팀이 플랫폼을 각자의 구역으로 운송하며 승리를 겨루는 '파워 시프트' 모드로 진행되며, '서킷 포인트'는 부여되지 않지만 별도 상금이 지급된다.

첫 번째 '서킷'은 4월 26일과 27일 양일 간 진행되는 이벤트 매치로 시작되며, 5월 3일부터는 매주 토요일 본격적인 메인 매치가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더 파이널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0일까지 오프닝 이벤트 매치에, 4월 25일까지는 메인 매치에 각각 지원할 수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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