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창원특례시는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14일 창원 지역 5개 지역구 국회의원실을 찾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장 권한대행은 이날 간담회에서 '창원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전담지원센터 구축',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메카트로닉스 의료기기 실증센터, '창원국가산단 문화선도산단 조성' 등 13개 주요사업(총사업비 7492억원, 내년도 국비 신청액 527억원)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대내외 복잡한 환경 속에 시와 정치권의 긴밀한 소통과 협조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시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실‧국‧소 단위로 중앙부처 설득 작업에 본격 나선 상태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8월까지 경남도,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 등과 적극 연계해 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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