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성남시 상희공원이 새롭게 재정비 된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비례)은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투입해 공원 내 노후된 화장실과 공원 시설 재정비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25억7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상희공원은 1995년 이상희 대위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성남시 야탑3동에 위치해 있다.
중앙광장,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운동 시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들과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대표적인 공공시설이다. 하지만 최근 공원 내 일부 시설이 노후되면서 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서영 의원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상희공원 재정비를 위해 도비 3억 원을 확보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예산 확보로 상희공원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오는 7월로 예정돼 있으며 현재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서영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공공시설 확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성남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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