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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칼 빼들었다"⋯공정위, '가격 인상 담합'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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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롯데웰푸드·농심·크라운제과·해태제과 등 5개사 대상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최근 가공식품 가격이 잇따라 오르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요 식품업체들의 가격 담합 여부 조사에 나섰다.

 [사진=공정거래위원회]
[사진=공정거래위원회]

1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오전 오리온, 롯데웰푸드, 농심, 크라운제과, 해태제과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이들 기업이 사전에 협의해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7일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식품 가격 인상이 기업 간 담합이나 불공정 행위에 따른 것인지 점검하라고 간부들에게 지시한 바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통계청이 이달 2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3.6%로 2023년 12월(4.2%) 이후 1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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