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가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농정과 농촌인력지원팀(여주 농촌테마공원 내 사무실)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추가배정 조건 충족 여부 등에 따라 1개 농가당 최대 1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에 필요한 인력들이 적절한 시기에 농가로 배치될 수 있도록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라며 “시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선발해 농업에 적합한 인력들이 농가에 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736명을 도입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1258명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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