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이광희)이 6‧3 대통령 선거 메시지 전략과 홍보 역량을 강화한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 12일 도당에서 대변인단과 홍보소통위원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워크숍을 가졌다며 13일 이같이 밝혔다.
정연숙 청주시의원 사회로 진행된 워크숍에서 이광희 도당 위원장은 “정확한 메시지, 촘촘한 소통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고, 박완희 수석대변인은 “제일 중요한 것은 중도층을 우리가 어떻게 흡수할 것인가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정보와 정보 전달과 소통, 이것이 제일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민심은 현장에 있고, 승리는 전략에 있다”고 강조한 최창준 홍보소통위원장은 “우리가 쓰는 문장 하나, 올리는 이미지 하나가 국민의 마음을 두드리고 미래를 바꿀 것”이라며 “충북도당이 중심이 되어 전국을 움직이는 홍보 소통의 롤모델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진 홍보사례 공유에선 조성문 중부3군 홍보국장이 ‘실제 현장에서 부딪히는 홍보활동 현실과 창의적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김예식 보좌관 진행한 지역위원회별 분임 토의에선 향후 활동 계획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광희 도당 위원장과 이강일 국회의원을 비롯해 신용한·이태성 도당 부위원장, 박완희 수석대변인과 대변인단, 최창준 홍보소통위원장과 지역 홍보소통위원회 위원장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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