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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위기가정 맞춤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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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아이뉴스24 최화철 기자] 경기 오산시가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솔루션위원회를 열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가동했다.

지난 9일 오산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오산시 솔루션위원회’에서는 총 4건의 사례가 안건으로 상정됐다.

신규 안건으로는 알코올 중독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자살 고위험 가구 1건이 논의됐다.

기존 회의에서 치매 모 폭행 및 지적장애 자녀 가구, 불법체류 외국인 모자가구, 모 간병으로 인한 자살 고위험 가구 등 3건은 사후 모니터링 사례로 보고됐다.

이날 회의에는 솔루션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희망복지과와 8개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 총 27명이 참석했으며, 사례별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오산시 솔루션위원회는 정신건강, 청소년, 가족복지, 경찰, 가정폭력, 아동학대, 주거, 법률, 고용, 의료 등 10개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자문기구다.

기존 통합사례회의에서 해결이 어려운 고난도 위기가정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방안을 바탕으로 향후 위기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지속 가능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오산=최화철 기자(fireir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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